등장인물
1. 사이러스(대장): 배우 케빈 하트가 맡은 역으로 팀에 대장 역할로 등장합니다. 케빈 하트는 미국의 코미디언으로, 배우로서도 영화에 자주 보이는 배우입니다. 스탠드 업 코미디를 처음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보통 영화 내에서 보인 케빈의 역할을 코믹하고 유쾌한 역할을 주로 맡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웃음기를 뺀 사이러스 일당의 대장 역으로 나오는데, 팀원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2. 카밀라(파일럿): 배우 우슬라 코르베로가 맡은 역입니다. 영화 종이의 집에서 먼저 알려진 우슬라 코르베로는 스페인 출신 배우입니다. 종이의 집에서 도쿄 역을 맡아서 시리즈 내내 열연했습니다. 영화 리프트에서는 파일럿 등 운전을 담당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3. 미선(해커): 한국 배우 김윤지가 맡은 역할입니다. 한국에서는 이전에 NS윤지라는 가수로서 많이 알려진 김윤지는 결혼 후에 소식이 끊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멋지게 배우로 전향에 리프트 영화에 출현을 했습니다. 영화 내에서는 천재 해커의 역할로 나왔으며,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영어 실력과 대사 전달 그리고 연기력에 제대로 동화가 되었습니다.
4. 매그너스(금고털이): 빌리 매그너슨 배우가 맡은 역입니다. 빌리 매그너슨은 2019년 알라딘에서 조금 덜 떨어진 앤더슨 왕자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이 역할을 너무 잘 해내서 그런지 이번 리프트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알라딘에서 보인 모습이 있어서 익숙한 모습으로 비치어졌습니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꼭 필요한 금고털이 역을 맡았으며, 아주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5. 루크(엔지니어): 비벡 칼라 배우가 연기를 한 역할이며, 알려진 정보가 별로 없습니다. 이번 영화 리프트에서는 범죄조직이라면 빠질 수 없는 엔지니어 역으로 열연을 했습니다.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임팩트가 있었으며, 현란한 기술이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인간적인 엔지니어의 역할로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덴턴(변장의 대가): 빈센트 도노프리오 배우가 맡은 역으로, 크게 실력을 앞세우는 전문실력의 능력자는 아니지만, 변장의 대가로 주변 동료를 잘 도와가며 영화가 상영 내내 의외로 감초역으로서 없으면 안 될 존재입니다.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경매장으로부터 입니다. 사이런스 일당은 N8이 만든 NFT 미술품을 손에 넣는 것이 목적입니다. 경매장에 도난이 있을 것이라는 걸 미리 알고 있는 인터폴, 그랜드웰 요원은 작적을 미리 꾸려 잠복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이러스의 목적은 미술품이었기에 일단 낙찰을 받는 것이 첫 번째 단계였고, 낙찰받은 순간 경고음이 울리며 경매장 안에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경보가 울린 사이 사이러스는 자연스럽게 미선과 함께 N8에게 접근해 요트로 피신을 하고, 별 의심 없이 따라가게 됩니다. 같은 시간 매그너스는 혼란의 틈을 타 반 고흐 그림을 훔치는데도 성공을 합니다. 글랜드웰 요원이 바로 뒤를 쫓아 따라가 봤지만, 속수무책으로 놓치고 맙니다. 사실 인터폴의 글랜드웰 요원과 사이러스는 서로의 과거가 존재합니다. 국제적으로 큰 범죄를 벌이고 있는 요르겐센. 그는 무장단체나 기후 위기 등 닥치는 대로 재난을 일으켜 주가 조작으로 큰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인터폴을 그를 잡으려 노력했지만, 매번 실패했고, 이번에 들어온 첩보로 요르겐센이 가지고 있는 금이 운반된다는 사실에 적이었던 사이러스를 이용해 금을 훔칠 계획이 있습니다. 둘의 사연이 있기에 글랜드웰은 사이러스를 찾아가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사이러스는 거절을 했고, 인터폴의 제안을 듣고 결국은 수락을 합니다. 그렇게 사이러스 팀과 인터폴은 공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요르겐센 금고는 비행기를 통해 운반하기로 되어있었고, 비행기에 함께 탑승해 금고를 빼돌리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작전도중 문제가 생겨 망치게 되었고 사이러스와 그 일당들은 문제가 생긴 작전을 바로 잡아가기 시작합니다. 결국에 사이러스는 요르겐센을 함정에 빠뜨려 공조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글랜드웰과 함께 떠나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감상평
영화 관람 후 케비 하트가 주연이를 것을 보고 큰 기대감을 가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캐스팅이 된 김윤지가 연기한다는 소식을 듣고 챙겨보았습니다. 역시 범죄 스릴러답게 긴장감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가 상영하는 내내 진지하지만은 않고 중간중간에 코믹한 부분과 유쾌한 연기의 호흡이 지루하지 않게 시청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극장 개봉이 아닌 넥플릭스에서 개봉을 한 영화로 큰 기대감을 가졌다기보다는 흥미로운 예고편을 보고 시청을 시작했을 겁니다. 스토리로만 봤을 땐 어쩌면 뻔할 수도 있는 내용을 배우들의 연기와 호흡이 재미를 제대로 주었습니다. 관람하는 내내 재미있게 시청했고, 앞으로 해외 코믹 범죄 스릴러에 대해서 많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