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영화의 소개, 볼거리 그리고 비주얼

영화 '아쿠아맨'은 2018년 12월 19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한 SF 슈퍼 히어로 액션 장르의 영화입니다. 지금부터 이 영화의 소개와 기대 이상의 볼거리 그리고 매력적이고 강렬한 비주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영화 '아쿠아맨'은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의 이야기를 다루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그의 출생과 성장 그리고 왕자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 아서 커리는 어머니와 바다의 왕 아토란 왕자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데 이로 인해 바다와 사람들에게 세계 사이에서 고립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아토란의 힘을 숨기고 평범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보내며 자신의 정체성과 운명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아쿠아맨은 본래의 세계 아토란에 속한 왕자에 오르려는 오르무의 야욕을 막기 위해 힘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아쿠아 맨은 바다와 사람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두 세계의 평화를 위해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히어로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아쿠아맨은 다양한 액션을 통한 볼거리와 효과적인 비주얼을 통해 슈퍼히어로의 성장과 용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볼거리

 아쿠아맨은 히어로 작품들 중에서도 제대로 충족된 장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볼거리도 많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걱정과 기대 속에 개봉한 후 화려한 바다의 그래픽 비주얼을 통해서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한국에서 50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마치 바닷속 안에 있는 듯한 청량감과 남성적인 히어로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쿠아맨은 본격적으로 개봉되기 전에 이미 유니버스 히어로들이 총집합했던 저스티스 리그에 나왔습니다. 마블에서는 히어로들을 하나씩 소개한 다음 어벤저스로 모이게 했지만 DC확장 유니버스 같은 경우에는 저스티스라는 히어로 팀을 통해 먼저 선보인후에 각자의 솔로 작품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아쿠아맨 같은 경우에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저스티스 안에서의 다른 히어로 물든 다소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아쿠아맨은 재치 있고 트렌디한 캐릭터들을 앞세웠습니다. 아쿠아맨은 유니버스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큰 역할을 한 사람은 바로 마스터의 면모를 제대로 보인 제임스 완 감독입니다. 제이슨 모모아가 캐스팅된 이후 남성미 그리고 섹시함을 겸비한 제대로 된 히어로로 탄생한 아쿠아맨입니다. 제이슨 모모아와 감독 제임스 완의 호흡이야 말로 흥행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비주얼

아쿠아맨에서의 또 다른 흥행요소 중 하나는 바로 비주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등대지기 아버지와 바다 왕국 여왕 사이에서 태어난 아서커리는 바다와 육지를 오가며 중간 역할을 통해 스스로의 방법으로 정의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체를 전혀 모르고 살아가던 중 다른 해저 왕국의 공주 메라가 아서를 찾아옵니다. 지금까지 지켜온 육지와 바다의 평화를 깨겠다고 선포를 한 옴, 그는 형인 아서가 두려웠던 것입니다. 그는 형인 아서가 가진 왕위의 자격을 박탈한 후 사라진 아틀란티스 왕국을 재건하려고 합니다. 형인 아서는 메라와 손을 잡고 아틀란티스의 삼지창을 찾아내 선택받은 왕이 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대로 왕자의 자리를 내어줄 리 없는 옴은 반대로 육지로의 공격을 강행하였고 두 사람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전쟁을 펼치게 됩니다. 여기서 또한 지켜볼만한 강력한 비주얼은 아쿠아맨에서 선보인 강인한 두 여성 캐릭터입니다. 니콜 키드먼이 맡은 아틸라나 여왕과 앰버 허드가 맡은 메라로 두 여성 캐릭터 모두 메인 캐릭터들이며 아서 못지않은 강한 힘을 가진 인물들입니다. 남성들의 힘만으로 대결이 되는 구조가 아닌 상황을 주도하는 캐릭터들은 바로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입니다. 보통 히어로 물들을 보게 되면 주인공의 아버지를 중심으로 서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인데 반대로 어머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이 영화의 특징입니다. 원더우먼 이후에 가장 인상적인 여성 캐릭터로 계보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메라 역을 맡은 앰버 허드의 인생 캐릭터라고 말할 수 있을 만하고 아쿠아맨과 팀을 이뤄 극을 이끄는 인물입니다. 전설의 신화를 토대로 보이는 아쿠아맨은 스릴 있는 워터 스포츠 같은 액션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많은 볼거리들을 만들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