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el은 반란군이라는 뜻이고 moon은 위성을 뜻하며, 반란군을 위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액션물로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출현진
레벨문의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피아 부텔라가 맡은 역은 사연 있어 보이는 농사꾼 마을의 이방인 여성 [코라]
디몬 하운수가 연기한 반란군 무리의 리더 [타이투스 장군]
에드 스크레인이 맡은 마더월드 섭정왕의 장교 [애티커스 노블 제독]
마치엘 휘즈먼이 맡은 농촌 마을의 청년 [군나르]
전설의 검객역 배두나배우[네메시스]
레이피셔가 연기한 반란군 수장 [다리안 브러드 엑스]
차리 허냄이 비행사. 도적 [카이]
프라 피가 제국의 섭정 [발리사리우스]
그 외의 출연진은 [타라크 데시무스, 하마다, 신드리] 등이 등장합니다.
줄거리
평화롭고 정이 넘치는 평원에서 자연과 함께 흙내음을 맡으며 마을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함께 지내던 어느 날 마더월드 제국의 우주선이 웅장하면서 공포스럽게 등장합니다. 코라는 마을 대표자 신드리를 포함하여 사람들에게 여유 있는 곡물을 드러내지 말라고 경고스러운 말을 전합니다. 한지만 마더월드의 세계관을 모르는 마을 사람 군나르는 순진한 나머지 레벨문 최고의 악당으로 등장한 포악하고 인정사정없는 마더월드의 총사령관인 노블의 속임수와 간계에 놀아나게 됩니다. 여유 있는 작물을 설명하며 좋은 가격을 제시하면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드러냈고, 그것을 알게 된 노블은 신드리 부부를 살해하면서 모든 식량을 빼앗고 모든 것을 점령해 버렸습니다. 코라는 신경을 끊어내고 마을을 조용히 떠날 결심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마을의 어린 소녀가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는 걸 보자 어쩔 수 없이 자기의 존재를 드러내며 남은 군인들을 전부 몰살시켜 버립니다. 전쟁은 시작되어 버렸고, 마더월드 우주선이 돌아오기를 대비해 맞서 싸워 줄 수 있는 전사들을 모으러 코라와 군나르는 길을 나서게 됩니다. 코라와 군나르 앞에 나타난 카이는 자신이 타이투스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고, 전사들을 모으고 소개해주는 카이의 도움에 코라는 매우 수월하게 전사들을 모으는데, 반면에 카이에겐 또 다른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동행을 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전사들 무리를 모으게 되었고, 마더월드와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지미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만들며 파트 1은 마무리가 됩니다.
관전 포인트
잭 스나이더 감독 제작의 영화 레벨문은 3가지의 관전 포인트가 있습니다.
첫 번째 관전포인트로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폭발적인 액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타일이 확실한 연출의 잭 스나이더 감독은 영화 300, 맨 오브 스틸이라는 영화들로 찬사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무려 20여 년 전부터 기획했던 작품으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놀라운 비주얼과 액션을 위해 압도적인 컴퓨터 그래픽은 물론 실제 공간 활용에 제작비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실제 몰입도가 훌륭했던 영화입니다. 주인공 코라가 정체를 숨기고 지내던 평화로운 마을 '벨트'를 표현하기 위해 2만 제곱미터가 넘는 부지에 밀을 재배하고 인공 강을 만들고 제국 항공기인 '드롭쉽' 역시 실제로 제작하여 그 무게가 자그마치 1만 kg에 달했다고 합니다. sf액션 장르답게 화려한 그래픽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볼거리와 여러 무기를 사용한 압도적인 액션씬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큰 스케일의 세계관과 매력적인 7인의 반란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안에서의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세계관은 파트 2를 위한 이야기의 시작으로 기대감을 일찍부터 갖게 만들며 상상을 하게 만듭니다. 우주 최강 현상금 수배자이지만 힘을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는 주인공 코라 그리고 코라를 중심으로 여러 행성에서 모인 각자 능력의 최고치인 7인의 반란군, 그중 한 명이 바로 '네메시스'역을 맡은 배두나의 액션 또한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파트 2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며, 초반 스토리부터 탄탄하게 느껴졌던 레벨문 파트 1은 배우들의 다양하고 깊이감 있는 연기와 함께 시청 내내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