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턴 영화의 개요, 줄거리 그리고 등장인물

by alishin 2024. 3. 26.

인턴 영화의 개요, 줄거리 그리고 등장인물

개요

낸시 마이어스라는 감독의 영화는 항상 사람들의 일상과 관계 그리고 삶의 이슈에 중점을 두며 마음이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인턴이라는 영화 역시 그러합니다.

중년의 여성 감독 낸시 마이어스가 각본을 만들고 연출한 영화입니다. 집필한 전작들의 비하면 로맨스나 코미디 요소가 다소 부족하지만 인생에서 얻어가는 교훈들은 많습니다. 어바웃 핏이라는 쇼핑몰을 창업을 한 지 1년 만에 직원 220여 명을 가지게 되고 단기간에 성공의 신화를 이룬 줄스. TPO에 맞는 패션 감각, 쇼핑몰 운영을 위해서 밤낮없이 일하며 관리하는 꾸준한 체력관리, 직원복지 그리고 고객을 위해서 직접 나서서 박스 포장까지 하는 열정적인 30대 여성 CEO입니다. 줄스 역할을 맡은 앤 해서웨이와 벤 휘태커 역할을 맡은 로버트 드니로의 완벽한 호흡과 따뜻하고 진심이 느껴지는 연기력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또한 나이와 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의 요소도 다루지만, 코미디 장르로서 가볍게 다뤄지며 관객들에게 비판적인 시각보다는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지게 됩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이 영화는 로맨스와 코미디 요소가 부족하더라도 오히려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더 많은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작품 자체에는 복잡한 이야기의 구성과 많은 등장인물이 나온다라기보다는 주요 등장인물 간의 인간관계에 집중하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에서 다루는 포인트는 한국 사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관람 내내 스토리 전개에 대한 이해나 감정이입은 보다 쉽게 되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인턴"이라는 영화 줄거리는 이야기 전개가 뚜렷한 스토리와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시니어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서 깊게 배우고, 세대 간의 이해와 조화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벤 휘태커는 7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활기차고 도전에 있어서 아직 열정적이고 유머도 있으며 재능 있는 남자로 과거에 성공을 경험했었던 비즈니스맨입니다. 그러나 그는 은퇴 후에 삶의 의미와 흥미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허무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줄스가 운영하는 쇼핑몰 어바웃 핏의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인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됩니다. 쇼핑몰의 창업자이자 사장인 줄스는 무척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회사를 위해서 밤낮으로 노력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줄스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면서도 가족과의 시간 또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합니다. 회사는 큰 성공을 거두지만 정작 줄스는 스스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벤은 줄스의 인턴으로 채용되며 줄스와 깊어지며 환상적인 케미가 시작됩니다. 줄스는 처음에는 벤의 나이와 경험을 무시하고 의문을 품지만 벤의 삶의 노하우와 열정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연륜으로 줄스의 마음을 열었고, 회사 구성원들의 신뢰와 존경을 얻어가게 됩니다. 벤은 줄스를 돕는 동안 그녀에게 경험과 지혜를 전하고 줄스 역시 벤과 함께 더 깊게 성장을 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그 둘은 서로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며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오로지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영화 '인턴'은 세대 간의 조화, 협력, 이해 그리고 삶의 변화와 성장을 다루는 코미디 드라마이며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는 영화입니다.

 

등장인물

영화 '인턴'에서는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의 완벽한 조화와 훌륭한 연기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영화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벤 휘태커는 노년기에도 불구하고 활기차고 친절하며 열정이 가득한 인물로서, 그의 캐릭터가 줄스와 상호작용을 통해서 회사 내에서도 각별하며 개인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경험과 지혜로 줄스와 회사 직원들을 본인 일처럼 직접 나서서 도와주면서도 새로운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열려있는 자세로 변화를 수용하려는 모습에서 감동을 전해줍니다.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줄스 오스틴은 성공한 여성 CEO이지만 여전히 어려움과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인물로서, 그녀의 강한 의지와 동시에 연약한 면도 제대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줄스는 벤의 존재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가족과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냄으로써 요즘 사회에 현대 여성들이 직면할 수밖에 없는 문제와 갈등상황을 제대로 표현합니다. 줄스의 남편은 줄스 대신 가정남편으로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내를 배신하고 딸의 친구 엄마와 외도를 하게 됩니다. 벤은 이 사실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지만 이미 줄스도 어렴풋이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 줄스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함께해 온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던 줄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관계가 정상화되고 그들의 결혼생활은 점차 예전처럼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일과 가족 사이에서 고민과 해결의 방법을 적절히 코미디와 섞어서 보여준 작품입니다.